도원사 나눔회가 지난달 28일 경내 법당에서 지역 불자 대학생 3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포교와 보살행에 앞장선 신도들에게 공로장을 수여했습니다.
도원사 주지 원각스님은 “마음공부를 잘 배우고 익혀 내 인생에 빛나는 그림으로 마음껏 그린 후 국가와 민족을 위한 훌륭한 인재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도원사 나눔회 장은순 회장은 “사랑이 담긴 따뜻한 격려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며 “항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BTN붓다회 전법위원 위촉장을 전달식이 열렸으며, 위촉장을 받은 사람들은 인재불사와 지역 불법홍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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