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 KCRP가 제12회 민세상 사회 통합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원행스님은 11월3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12회 민세상 시상식에서 사회 통합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1987년 창립한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35년간 종교간 협력사업, 남북종교인 교류 사업,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종교간 대화와 소통에 힘써왔습니다.
그동안 이웃종교이해 강좌, 종교 청년평화캠프, 종교 유적지 대화 순례, 남북종교인 교류사업, 국제종교협력기구 참여, 한ㆍ일 한ㆍ중 종교지도자 교류, 한일종교 청년교환캠프 등을 통해 꾸준한 종교간 대화 소통으로 사회통합을 위한 모범을 제시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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