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산재보존계승연구회와 충북영산재청년회가 도민 안녕과 코로나19 소멸을 기원하는 제18회 영산재를 봉행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영산재에는 회장 보광스님, 제천 원각사 주지 원명스님, 이시종 충북도지사, 홍성열 증평군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보광스님은 “영산대재를 통해 충북도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돼 활기찬 내일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영산재를 봉행한 주최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영산재에 이어 가수 은가은과 김다현 등이 출연한 ‘도민 화합 야단법석’이 펼쳐졌습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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