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출스님, 위쑤따스님 등 불교활동가 4명 지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법과 포교에 힘쓰고 있는 불교활동가를 지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불교활동가지원기금 운영자 동출스님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불교의례아카데미 사무실에서 18번 째 불교활동가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각각 상장과 활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수상자는 찟따수카 미얀마공동체 지도법사 위쑤따스님과 베트남불자공동체 지도법사 각려효스님, 이보현경 국립중앙의료원 법당 자원봉사자, 강성원 더프라미스 해외사업팀장 등 총 4명입니다.

동출스님은 “많은 분들의 정성과 도움으로 불교계 활동가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불교계 활동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