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복지재단은 지난 2일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제156회 이사회를 열고 재단 대표이사에 원혜정사(대구 불승 심인당 주교)를 선출했습니다.
대표이사로 선출된 원혜정사는 “복지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시기에 다시금 진각복지재단의 중요한 소임을 맡겨 주신 것에 감사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재단의 운영 안정성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종사자들의 역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새롭게 코이카와 함께하는 국제구호사업에 최선을 다해 국내는 물론 국제구호사업에도 초석을 닦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표이사로 연임 선출된 원혜정사는 진기 54(2000)년 봉은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통리원 건설국장, 포교국장, 학교법인 회당학원 사무처장, 제13대, 제14대 종의회 의원, 예경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불승 심인당 주교와 제15대 종의회 의원 소임을 맡고 있습니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