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강원교구가 불기 2566년 임인년 시무식을 봉행하고 힘찬 새해를 발원했습니다.
지난 7일 태고종 강원교구 법당에서 봉행 된 법회에는 코로나 여파로 종무원장 성인스님과 분원장, 국장 스님들만 동참한 가운데 종도들의 결집하는 한 해가 되길 서원했습니다.
성인스님은 “세계적인 불황으로 올 한해를 맞는 모든 이들의 각오가 남다르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을 한 번 더 보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종단 발전에 기여한 사찰의 표창장과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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