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이 어제 더불어민주당사를 네 번째 항의 방문해 정청래 의원의 즉각 제명과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서울지역단은 사찰은 각종 규제와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문화재 보존과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문화재구역입장료로 일부 충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불교의 전통문화 유지관리 노력이 정 의원의 ‘통행세’와 ‘봉이 김선달’ 발언으로 폄훼됐다고 성토했습니다.
또한 비하와 사실 왜곡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는 정 의원의 의원직 수행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정각 / 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장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 사회적 갈등을 유도하며 한국불교를 폄훼하고 왜곡하는 정청래의원의 의원직 수행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바이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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