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통리원장 우인정사가 오는 21일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전국승려대회 결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총지종 20대 통리원장에 선출된 우인정사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우인정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종교편향과 불교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승려대회에 종단을 초월해 결집해야 한다며 총지종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행스님은 대회를 여법하게 봉행해 불교도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총지종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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