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실한 불자인 여든네 살 노모의 석 달 순례 여정을 아들이 카메라에 담은 다큐멘터리 '카일라스 가는 길' 재작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 작품을 만든 정형민 감독이 책 〈디어 마더, 소멸해 가는 당신을 위하여〉를 펴냈습니다. 책 발간을 계기로 카일라스산, 즉 불교의 우주관에서 세계의 중심에 있다고 하는 수미산을 찾는 여정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정형민 감독의 내레이션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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