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년 특집 수미산 영상 순례 두 번째 순서입니다. 지난 2017년 3월 어머니는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 작업을 보고 팽목항으로 가자고 하셨는데요, 아들은 어머니가 팽목항에서 쓰러지실까봐 바이칼 호수에 가서 기도를 하자며 달랬습니다. 그렇게 떠났던 길은 티베트의 성스러운 카일라스산, 즉 수미산으로 이어졌습니다. 정형민 감독의 내레이션으로 감상해보겠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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