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심작품상에 이문재 시인의 ‘혼자 혼잣말’, 이우걸 시조시인의 ‘국어사전’, 이상문 소설가의 단편 ‘불호사’가 선정됐습니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제20회 유심작품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8월 11일 강원도 인제 동국대 만해마을에서 열리는 만해축전에서 개최됩니다.
특별상은 시인이자 동국대 석좌교수인 신경림 씨에게 돌아갔고, 각 부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됩니다.
유심작품상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 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작품을 발표한 문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제정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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