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장군산 영평사가 지난 15일 대웅전에서 중흥불사 발원 만일 기도 입재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입재식에는 주지 환성스님, 서산 공덕사 회주 혜연스님, 세종 송림사 회주 덕운스님, 한덕희 신임 신도회장 등이 동참했습니다.
주지 환성스님은 “만일염불회를 결성하고 정진하는 것은 모두 다 극락세계에 가서 복락을 누리고 성불해서 중생제도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일염불회는 하안거, 동안거 결제와 해제에 맞춰 1년에 4번 7일간 단기 출가해 아미타불 수행정근을 진행합니다.
한편 영평사는 35년간 수행하다 원적에 든 우암당 시영스님 1주기를 맞아 추모다례와 부도탑 제막식을 봉행했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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