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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스님 등 150명 오늘 ‘인도 분황사’로

기사승인 2022.05.17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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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 부다가야 최초의 한국 사찰, 분황사 대웅전이 오는 21일 그 위용을 드러냅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스님과 불자 150여 사부대중이 부다가야 현지 기공식에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할 예정인데요, 보건소와 수행관 불사를 잇따라 이어가며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교두보와 순례자 참배 공간, 지역민과 함께하는 복합시설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처님 성도지 인도 부다가야 최초의 한국 사찰, 향후 한국불교 세계화와 순례자들의 참배공간이 될 분황사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2020년 인도 현지법인 물라상가와 업무협약 이후 2년여 불사 끝에 분황사 대웅전이 오는 21일 준공식으로 가장 먼저 그 위용을 드러냅니다.
 
36대 집행부 핵심사업인 백만원력결집불사의 첫 번째 목표사업인 이번 인도 분황사 불사 준공식에 직접 참석하기 위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과 종회의원 스님 등 150여 사부대중이 오늘 장도에 오릅니다.

오늘 인천공항에서 인도로 향하는 순례단은 델리를 거쳐 19일 부다가야에 도착해, 20일 봉불식과 고불식을 시작으로, 21일 점안법회와 대웅전 준공식, 보건소 착공식에 동참해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대웅전 준공을 마친 분황사는 보건소와 수행관 불사를 잇따라 이어가며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교두보와 순례자 참배 공간, 지역민과 함께하는 복합시설로 역할하게 됩니다.

한편 준공식에 참석한 순례단은 법화경 설법지 영축산, 죽림정사, 나란다 대학터 등 불교 유적을 순례하고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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