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서울국제노인영화제 개막‥732편 출품

기사승인 2022.05.20  07:30:00

공유
default_news_ad2

〔앵커〕2022 서울국제노인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청년감독 작품과 노인감독 작품, 총 732편이 출품됐는데요, 국제단편경쟁도 123개국 총 3055편이 출품됐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현장음)

2022년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집행위원장 희유스님이 영화제 개막을 선포하자 관람객들이 박수로 화답합니다.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에 나선 감독들과 관람객 모두 들뜬 표정입니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감독 작품 663편, 노인감독 작품 69편, 총 732편이 출품됐습니다.

국제단편경쟁도 123개국 총 3055편이 출품돼 매년 최다 출품작 수를 갱신하는 역사를 이어갔습니다.

개막식 현장은 독립영화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앤’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고, 상영작품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OTT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집행위원장 희유스님은 올해 주제가 ‘오히려 좋아’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화제 개최에 힘을 보태준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희유스님/서울국제노인영화제 집행위원장 
(123개국의 나라가 공모에 응해주셨고 또 그 많은 작품들을 심사해주신 우리 예심 심사위원, 본심 심사위원님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우리 본선에 올리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고뇌가 있었어요.)

개막식에서 영화제 본선 진출작 소개와 본선 진출작 감독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이어 개막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하찮음’이 상영됐습니다.

개막을 기다려온 영화감독들과 관객들은 지난해 코로나로 영화제가 연기돼 너무 아쉬웠다며 올해 진행되는 영화제에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김영선 씨는 관객들에게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이며 개막식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김영선/ 2022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지금 여기계신 어르신들도 지금 한창 때인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래서 같이 함께 열정적으로 어르신들 살아가실 때 제가 또 어르신들 대표해서 연기하고 더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시상식은 오는 23일 특별상, 우수상, 대상 순으로 진행되고 단편경쟁 부문 수상작 상영을 끝으로 영화제 막을 내립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