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와 지역민을 위한 의료시설 분황사 보건소도 첫 삽을 떴습니다.
대표단은 대웅보전 준공에 이어 곧바로 보건소 기공식을 봉행하고 부다가야 인근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과 순례자를 위한 보건소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분황사 경내에 들어서는 보건소는 514제곱미터 규모로 1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백천문화재단 후원으로 건립에 들어가는 분황사 보건소는 전국비구니회가 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전국비구니회장 본각스님은 6천 비구니 스님들이 생애 한 번은 분황사에서 안거하며 보건소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운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도 부다가야=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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