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부산영산재보존회가 2022 부산 영산재 공개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부산영산재보존회는 어제 사상구 관음사에서 이사장 경호스님,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스님, 사상구불교연합회 고문 청강스님, 부산영산재 보유단체장 성림스님 등이 동참한 가운데, 2022 부산 영산재 공개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아랫녘 수륙재보존회의 삼신이운, 소청상위, 권공의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희생자들을 위한 위령법회와 부산영산재보존회의 관음시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부산영산재 보유단체장 성림스님은 “판소리, 가곡과 함께 3대 성악곡인 범패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스님들과 일반인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전수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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