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 등 보훈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어제 오전 서울 관문사에서 서초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보훈가족과 홀몸어르신 100가정에 행복나눔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취임 후 2번째 관문사를 방문한 용교순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어려운 가정과 보훈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관문사 주지 경혜스님은 우리가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토양은 그분들의 공로라며 보훈가족들의 삶을 살뜰히 살펴주길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천태종의 종지에서도 국가 없는 종교와 국민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이어 10kg쌀과 은수저 세트, 마스크 등 7만원 상당의 행복나눔 키트 100 세트를 서초보훈회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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