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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탄허당 택성 대종사 39주기 추모

기사승인 2022.05.2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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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가 유불선을 회통한 사상가이자 화엄학의 대가로 평가받았던 탄허 대종사 39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어제 월정사 적광전에서 봉행된 다례재에서 주지 정념스님과 문도 스님들, 탄허불교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허 대종사의 가르침을 기렸습니다.

정념스님은 “지금 현대인들에게 탄허스님의 가르침과 사상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스님의 가르침을 우리 시대의 희망으로 승화시키는데 후학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탄허당 택성 대종사는 한암 대종사 문하로 출가한 후, 원적에 들 때까지 경전번역과 인재양성에 매진한 20세기 한국불교 대표 석학입니다.

한편, 월정사는 임인년 하안거 포살법회를 봉행하고 범망경 포살계본을 독송하며 쉼 없는 수행과 정진을 다짐했습니다.

정념스님/월정사 주지
(이번 임인년 포살을 계기로 해서 대중의식도 한 번 더 살필 수 있고, 결제의식 속에 여법하게 지계정신에 입각해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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