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약천사 포산문도회가 포산당 혜인 대종사 열반 6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어제 제주 약천사에서 봉행된 포산당 혜인대종사 열반 6주기 추모 다례재에는 포산문도회 대표 덕조스님과 조계종 문화부장 성공스님 등 문도회 스님들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덕조스님은 “은사 스님을 깊이 추모하며 엄하셨던 스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한국불교의 발전과 포교 원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혜인 대종사는 2016년 6월 23일 은해사 기기암 선원에서 세납 75세, 법납 62년을 일기로 원적에 들 때까지 제주 대표 약천사를 창건하고 은해사 조실 등을 역임했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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