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연합회가 2566 부산연등축제 자비나눔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부산불교연합회는 지난 20일 부산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사무총장 보운스님, 사무부총장 혜광스님, 장주현 부산청소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2566 부산연등축제 자비나눔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연합회는 올해 부산연등축제 기간 동안 소원등체험을 통해 마련된 1000만원의 수익금으로 제습기, 무선청소기 등을 구입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가 어려운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했습니다.
사무총장 보운스님은 “부산불교연합회가 전달만 했을 뿐 지원금은 부산 시민들과 불자들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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