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재가불자들이 구인사 금강계단에서 삼귀의계와 신도오계를 수지하고, 부처님 계율을 잘 지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천태종은 지난 18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수계불자 5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법화삼매참의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교무부장 덕재스님은 천태종 3대 지표를 강조하며, 청정한 마음으로 계를 잘 지켜 정진하길 당부했습니다.
법화삼매참의 대법회는 교무국장 진성스님의 습의교육에 이어 법화삼매참의와 관음정진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튿날 종의회 의원 용문스님의 법문을 끝으로 회향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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