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전국 사찰 어린이ㆍ학생회 지도교사들의 포교역량 강화를 위한 직능교육이 마련됐습니다.
천태종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구인사 인광당에서 전국 천태 사찰 어린이ㆍ학생회 지도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9회 어린이·학생회 지도교사 직능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무부장 덕재스님은 부처님의 지중한 인연으로 모여 미래 불자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이정훈 학생회 지도교사 연합회장은 각 사찰에서 직능교육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직능교육은 이영재 한국춤예술센터 대구경북지부 회장의 ‘교리 찬불율동’ 등 포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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