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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미륵사지서 ‘여름밤 음악회’ 어때요?

기사승인 2022.06.3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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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백제문화유산주간’이 올해도 7월 8일부터 시작됩니다. 엔데믹에 맞춰 문화유산 직접 방문 프로그램이 강화되고, 정림사지와 미륵사지에서 야간 음악회도 열립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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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역사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문화재청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국립박물관·지자체 등과 함께 7월 8일부터 14일까지 ‘백제문화유산주간’ 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 방역 지침 완화로 문화유산 현장 직접 방문 프로그램이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유적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이 기획됐고, 박물관과 온라인에서도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박영미 /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 보존·추진관리단(전화인터뷰)
(올해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서 외부 활동이 매우 제한된 상황에서 조금 나아져서, 현장 참여 인원이 예년에 비해 늘어났습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전시·홍보 등을 백제문화유산주간 동안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에 포함된 부여 정림사지, 익산 미륵사지와 관련한 흥미로운 행사들도 눈에 띕니다.

7월 8일·12일·13일·14일에는 국립익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미륵사 석등을 아크릴 무드등으로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이 열립니다.

9일에는 부여 정림사지에서, 14일에는 익산 미륵사지에서 백제 대표 문화유산을 해설하고, 야간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녹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립익산박물관에서는 8일 큐레이터에게 듣는 미륵사지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박영미 /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 보존·추진관리단(전화인터뷰)
(7월 9일 토요일에는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정림사지에 대한 유적 설명을 진행하는데요. 부여는 충남국악단에서 국악 공연이 예정돼있습니다. 7월 14일에는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익산 미륵사지에 대한 유적을 설명하고 음악회는 클래식과 가곡을 작은 음악회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전시회나 만들기 체험,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 후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녹턴’ 프로그램과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후 참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백제문화유산주간 홈페이지(http://www.baekjejuga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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