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스님으로 널리 알려진 도신스님이 첫 시집 ‘웃는 연습’을 출간하고 서산 서광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출판 기념 사인회를 개최했습니다.
출판기념회에는 수덕사 선덕 지운스님과 주지 정묵스님, 중앙종회의원 정범스님,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박숙자 7교구 수덕사 신도회장 등이 참석해 스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은 도신스님은 “스님이 쓰는 언어 하나하나에 우리들의 마음에 와 닿는 인생 역정의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도신스님은 “직접 작사 작곡을 하기 위해 노랫말을 고민하면서 시와 가까워졌다”며 “서정적 분위기의 노랫말들을 따로 모은 것이 한 권의 시집으로 완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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