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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 막 올랐다

기사승인 2022.08.0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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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오대산 월정사와 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문수청소년회가 ‘2022 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명상과 함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의 강연, 인문학자 김경일 교수의 리더십과 메타인지 특강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현장에 최승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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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불교수행관이 청소년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삼삼오오 모여 장난을 치다가도 스님의 지도에 따라 진지한 태도로 명상을 이어갑니다.

오대산 월정사와 문수청소년회가 어제부터 시작해 내일까지 ‘2022 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청소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명상을 매개로 청소년들과 소통을 시작한 겁니다.

정념스님 / 월정사 주지
(청소년들이 직접적으로 명상을 체험해서 명상이 좀 더 보편화, 세계화 될 수 있고 우리 한국적 명상 힐링의 문화가 이런 시기에 더 널리 이해되고 확산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22 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은 ‘명상의 체험, 몰입의 경험, 꿈꾸는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차, 요가, 먹기 명상과 마음나누기, 나에게 쓰는 편지 등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됐습니다.

해공스님/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문수청소년회 이사장
(젊으면 젊을 때 자기 내면을 바라볼 수 있고 자기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으면 그게 앞으로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온전히 자기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 그런 시간들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번 명상 페스티벌을 계획하게 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명상뿐 아니라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의 강연과 인문학의 대가 김경일 교수의 리더십과 메타인지, 미미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김은유 / 강원도 강릉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었는데 절에 와서 자연도 보고 명상도 하니까 공부도 잘될 것 같고 집중력이 많이 올라갔어요.)

월정사와 문수청소년회는 명상축제를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명상을 슬기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TN NEWS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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