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포교 중점 도량으로 힘찬 시작을 알리는 광제사 대웅보전 낙성법회와 전통문화체험관 개관식이 내일 오후 2시, 세종 광제사 대웅보전 앞마당에서 봉행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원로회의 의장, 중앙종회의장, 호계원장 등 사부대중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광제사 대웅보전 낙성법회는 집행위원장 삼혜스님과 불사추진위원회 총도감 현고스님의 경과보고, 표창패 수여, 총무원장 스님의 봉행사, 종정예하의 법어, 축사, 대웅보전 현판식 등의 순서로 봉행되며, 이어 전통문화체험관 개관식이 진행됩니다.
광제사의 중심이 될 대웅보전은 중층 목구조로 조성됐으며, 한국불교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열린 공간인 전통문화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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