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대법사가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전쟁으로 희생된 영가들을 위로하는 세계영혼천도재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8일 대법사에서 봉행된 천도재에는 회주 대법스님과 주지 무영스님 등 사부대중이 동참해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등 세계평화를 발원했습니다.
대법스님은 “이기심을 버리고 자비심으로 평화로운 세상이 오길 바란다”며 “오늘 대법사의 세계영혼천도재 원력이 온 세상에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법사는 매년 부처님오신날, 명절, 연말연시에 횡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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