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순례·명상·토론‥뜻 깊었던 ‘2022 대불련 영캠프’

기사승인 2022.08.15  07:30:00

공유
default_news_ad2

〔앵커〕

제13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영캠프가 ‘다시 만난 우리, 함께하는 청춘’을 슬로건으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캠프에서 대학생 불자들은 통도사 금강계단을 참배하며 신심을 다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을 높였습니다. 안홍규 기자입니다.
---------------------------------
〔리포트〕
다시 만난 우리, 함께하는 청춘.

제13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영 부디스트 캠프’의 슬로건입니다.

3년 만에 대면 캠프에 참석한 전국 대학생 불자들은 기대감으로 가득했습니다.

대불련이 지난 11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영 부디스트 캠프’ 입재식을 봉행하고, 3박 4일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선업스님 / 조계종 포교부장(포교원장 범해스님 대독)
(청춘은 무한한 역량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부처님의 지혜와 용기를 품고 진정한 불자로 깨어있는 도반들과 함께 수행정진 하면 희망의 길을 열어갈 수 있습니다.)

입재식에는 조계종 포교부장 선업스님, 중앙신도회 주윤식 회장, 대불청 장정화 회장 등이 참석해 대불련을 격려했습니다.

주윤식 /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부처님의 가르침을 삶에 근본으로 해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나눈다면 반드시 청춘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장정화 / 대불청 중앙회장
(여러분들은 한국 불교의 희망입니다. 청년 학생들의 패기와 가능성을 믿고 당당하게 그리고 자신 있게 새로운 시대의 디딤돌이 돼주시길 바랍니다.)

대불련 총동문회 변대용 회장도 법향의 내공을 쌓을 때 한국불교의 미래가 밝아진다며 후배들을 응원했습니다. 

변대용 / 대불련 총동문회장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마음껏 피워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동문들은 여러분들이 피울 수 있는 토대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겠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청도 운문사 순례와 영축총림 통도사 금강계단 참배를 통해 신심을 다졌습니다.

명상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법우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고민을 나누는 마음 치유의 장이 됐습니다.

조석주 / 대불련 60차 중앙회장
(통도사의 금강계단이라든지 운문사의 보리수 수목원은 대불련이니까 갈 수 있는 그런 장소인 만큼 법우들이 조금 더 의미 있게 생각하지 않을까. 불교가 청년 불제자 양성을 위해 신경을 써주고 있구나라는 것을...)

부처님 가르침 앞에 청춘이란 이름으로 모인 대불련. 

대불련 ‘영캠프’가 전국 대학생 불자들의 신심을 다지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여는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안홍규입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