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마야사가 지난 4일 대웅전에서 영축총림 통도사 전계사 중산 혜남스님의 강맥을 전하는 전강식을 봉행했습니다.
혜남스님은 이날 남해 능인암 주지 지각스님, 청주 마야사 주지 현진스님, 삼척 천은사 주지 동은스님, 강릉 현덕사 주지 현종스님, 수덕사 부주지 주경스님, 천안 천흥사 주지 성전스님, 불교신문 주간 오심스님, 제주 선래왓 주지 오성스님에게 강맥을 전했습니다.
혜남스님은 8명의 전강제자에게 법호와 발우를 전하며 “불법은 세간을 떠나서 깨달음을 얻는 것이 아니라”며 불법홍포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계종 교육원장 직무대행 서봉스님은 “오늘의 소중한 전강법석이 불법중흥과 불교교학 발전의 더 큰 원력을 서원하는 법연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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