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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기업 그래미, 청소년 발명가 129명 시상

기사승인 2022.09.1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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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자기업 그래미가 매년 후원하는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청소년 발명가를 양성하고 국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큰 상인데요, 올해는 주현우 학생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물한 번째 열린 대한민국 그래미 어워드(GLAMI AWARD)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특허청과 한국대학발명협회, 국립공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해 지난 17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대통령상의 영예는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자동 수확 기능을 가진 농업용 로봇’을 발명한 대진대 4학년 주현우 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 

주현우 / 대통령상 수상자(대진대 4학년)
(로봇의 대중화를 위해서 저는 로봇의 소형화를 먼저 기획했거든요. 그래서 로봇의 소형화를 통해서 농가로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전체 로봇의 대중화를 만들어내서 대한민국을 로봇 강국으로 만들고자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2천여 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뤘고, 12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과 금상, 특별상 등 수상자들에게는 메달과 상장 등이 수여됐습니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창조적인 생각과 좋은 발명이 대한민국을 잘 살게 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종현 / (주)그래미 회장  
(대한민국의 대학생들로 하여금 이런 발명의 정신을 고취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발명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청소년들의 발명전을 계속 지원하고 후원해야 한다는 이런 일념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진대회는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 발명가를 양성하고 국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남종현 회장이 매년 후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평 발명 장학금 제도를 마련해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발명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종현 / (주)그래미 회장  
(여러분들이 살아갈 내일을 하나하나 차곡차곡 포개서 정말 대한민국을 잘사는 발명 강국으로 만들어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든 발명가들을 환영합니다. 여러분들의 내일이 활짝 열리는 희망찬 내일이 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발명가를 양성하는 게 곧 국가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남종현 회장.

한국사회를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발명 인재를 발굴해 나가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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