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 종정 예하 진제 법원 대종사가 종립 동국대 학술원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진제 대종사는 어제 남해 성담사에서 동국대 윤성이 총장과 대학관계자들의 예방을 받고 대학발전과 교학연구 활성화에 힘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진제 대종사는 “동국대가 근래 대학평가에서 국내 9위를 차지하면서 이전의 불교종립 명문사학의 위상을 되찾아 가고 있다”며 “이처럼 중요한 때 불교계가 대학발전에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음력 8월 관음재일법회를 맞아 인간방생의 의미를 담은 동국대 발전기금을 전달한 성담사 대중들은 이날도 경내 성담못에서 자비방생을 이어갔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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