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4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조계종 36대 총무원장 벽산 원행스님의 성과를 정리한 자료집이 발간됐습니다.
제36대 총무원장 벽산 원행스님 성과자료집 편찬위원회는 원행스님의 지난 4년 주요성과를 정리한 ‘종단안정과 화합, 한국불교의 미래를 만들어 온 4년’을 발간했습니다.
자료집에는 인도 분황사, 세종시 광제사 등 한국불교 백년대계를 위해 올곧게 추진해온 백만원력결집불사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공포와 혼란에 빠졌던 지난 2년 동안 어떤 종교보다 앞장서 사회 안정에 기여했던 발자취 등이 기록됐습니다.
편찬위는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 교구본사와 주요사찰, 교육기관, 신행단체를 비롯해 국회와 공공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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