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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문화예술회 경주서 4회 정기 전시회

기사승인 2022.09.2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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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불교미술전공자들이 동국문화예술회전을 개최했습니다. 불교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미술과 조화를 이루는 소통의 장이 됐습니다. 안홍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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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4회 동국문화예술회전 불교미술 작품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다채로운 색으로 그려낸 불보살의 위엄은 불교미술의 우수성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불교미술전공자들의 문화예술단체인 동국문화예술회가 지난20일 경주 예술의 전당 대전시실에서 제4회 정기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최무상 / 제4대 동국문화예술회 회장
(동문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기 있는 이 작품들은 하나하나가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분들 모두가 동국대학교와 동국문화예술회의 발전을 위해 꿈을 꾸고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이뤄지리라 생각합니다.)

불교미술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동문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조형디자인, 단청, 민화 등 한 공간에서 동서양의 미술세계와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배진석 / 경상북도의회 의원
(불교미술은 하나하나 굉장히 많은 뜻과 의미와 철학과 가르침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시는데 이 불교 미술이 또 부처님의 가르침이 이런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또 그런 가르침을 직접 그림으로..)

전시회에 정병국 교수를 비롯해 조해종, 김민서, 박미주 교수 등 26명의 동문들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최영조, 박선영, 서지연 등 현대미술작가들을 초대해 동문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최영조 /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장
(한국 미술사에서도 경주 미술사를 빠트리고는 한국 미술사를 논할 수가 없어요. 의식을 하는 것 보다는 무의식 속에서 더 많은 붓질의 속에서 작품이 나오는 것 같아요. 더욱 더 불교미술은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불교문화의 중심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4회 동국문화예술회전.

작품은 오는 25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 4층 대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BTN 뉴스 안홍규입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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