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연합회가 사명대사 열반 412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습니다.
부산불교연합회는 어제 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 사명호국광장에서 수석부회장 영제스님, 상임부회장 마나스님, 진광정사,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회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사명대사 열반 412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수석부회장 영제스님은 대재사를 통해 “사명대사의 고귀한 정신과 보살행을 현세에 되살려 대한민국을 초강대국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불제자들이 힘을 하나로 모으는 추모대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추모대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헌화, 호국발원문 낭독, 사명대사 행장 소개, 봉행사, 대재사, 사명대사 추모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사명대사의 업적과 정신을 기렸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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