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범시민단체 모임 ‘더30km포럼’이 창립식과 함께 제1회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더30km포럼’은 지난 22일 부산시의회 2층 대의회실에서 범시민단체 모임 창립과 발족에 이어 ‘노후원전과 안전’을 비롯해 ‘현 정부의 원전 정책 문제점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제1회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더30km포럼’은 창립식에서 “원전에 기반을 둔 중앙집권적 에너지 정책에 반대하고 원전의 위험성을 알리며 안전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찾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창립식에는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 원정스님과 부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안도스님을 비롯해 부산환경운동연합과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부산녹색소비자연대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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