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승가학원이 새 이사장에 진우스님을 선출했습니다.
학교법인 승가학원은 어제 법산스님을 임시 의장으로 129차 이사회를 열고 원행스님 사직으로 공석이 된 승가학원 이사장에 진우스님을 호선했습니다.
진우스님은 “한마음을 모아준 종도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종단과 학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습니다.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장은 정관에 따라 조계종 총무원장을 당연직 이사장으로 이사회에서 호선합니다.
이어 이사회는 원생 감소로 운영이 어려워진 종로구 구민회관 어린이집을 내년 2월 위탁 해지하기로 결의하고 간서명 이사에 성행스님과 서봉스님, 신공스님을 선임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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