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세종시 영평사가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23회 구절초 꽃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축제 개막식에는 영평사 주지 환성스님과 세종사암연합회 회원,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시의회의장, 홍성국, 강준현 국회의원, 한덕희 신도회장 등이 동참했습니다.
주지 환성스님은 “구절초 꽃의 꽃말은 ‘어머님의 사랑’”이라며 “어머니처럼 모두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종시가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민호 시장도 “구절초 꽃축제가 세종시의 브랜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환성스님이 23년간 장군산에 구절초 꽃을 심은 것은 어머니 같은 마음을 베풀어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축하했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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