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영화축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됩니다.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의 전당 등 7개 극장, 30개 스크린을 통한 영화 상영과 시네마투게더, GV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개막작 ‘바람의 향기’와 폐막작 ‘한 남자’, 칸, 베를린 등 세계 국제영화제 화제작을 포함한 71개국의 공식 초청작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 총 354편의 작품이 관객과 만납니다.
50% 인원만 입장 가능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모든 인원이 입장 가능하며, 관객 프로그램 재개와 생활밀착형 영화제 ‘동네방네비프’ 개최 등 3년 만에 정상적인 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