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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건학위, 인도 유학생 10명에 장학금

기사승인 2022.11.24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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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사찰과의 인연을 맺어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가 이번에는 인도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국경을 넘은 포교에 나섰습니다. 이 자리에는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도 참석해 동국대에 감사를 전하고, 양국 불교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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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석가모니 부처님의 고향 인도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동국인에게 한국불교의 소중한 삼보정재가 장학금으로 전달됐습니다.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지난 10일 조계종 제13교구본사 쌍계사로부터 받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어제 동국대에 재학 중인 인도학생 10명에게 수여했습니다.

건학위원장 돈관스님과 윤성이 총장은 학생들에게 동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항상 불교와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돈관스님 / 동국대 건학위원장
(불교에서 말하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고국으로 돌아가시더라도 동국대와 불교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배려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윤성이 / 동국대
(학생들은 명문 동국대에 재학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항상 열심히 공부해주길 바랍니다.)

범종소리를 사랑하고, 전국사찰을 돌며 한국불교에 대한 책을 쓰고 싶다고 밝힌 유학생들.

하지만 유학생 신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쌍계사 부주지 지현스님과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가 용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지현스님 / 쌍계사 부주지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이 동국대를 찾아와서 배우고 익혀 인류의 미래를 설계하는 주력이 되길...)

아밋 쿠마르 / 주한 인도대사
(인도학생들이 모든 종교와 사상을 포용하는 오랜 불교 역사를 자랑하는 동국대에서 경영, 과학 및 기술을 수학하며 배움의 지평을 넓혀가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인도의 사원에서 한국 스님을 만나 조계종으로 다시 출가해 동국대에서 수학하며 사문의 길을 걷고 있는 한 스님은 국경을 초월한 한국 스님들의 포교 원력에 큰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렉둡 텐젠 / 동국대 불교학과 3학년
(저 역시도 앞으로 인도와 한국불교가 교류할 수 있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보현보살처럼 포교에 관심을 갖고...)

이날 건학위원회는 아밋 쿠마르 대사에게 내년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펼쳐질 상월결사 인도순례를 설명하고, 인도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쿠마르 대사는 이미 상월결사에 대한 얘기를 들어 잘 알고 있다며, 양국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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