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천태종복지재단 23주년 ‘새 도약’ 다짐

기사승인 2022.11.28  07:30:00

공유
default_news_ad2

[앵커] 

천태종복지재단은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소외이웃들에게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태종복지재단 산하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자비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시상하고, 재단발전, 복지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설과 직원, 장기 근속자를 치하합니다.

힘찬 박수로 감사의 마음과 격려를 보냅니다.

재단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열린 기념식.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천태종 총무원장이자 재단 대표이사인 무원스님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일을 하며, 더 많은 사람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원스님 / 천태종 총무원장
(천태종복지재단이 이 어려운 시기에 특히 ESG 이 문화시대에 우리가 함께 가야할 게 무엇인지 기업에만 국한될 게 아니라 종교계 더 나아가 복지재단에서도 그런 사고를 가지고 함께 동행할 때 더 좋은 복지재단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모든 인류가 행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설립됐습니다.

천태종의 3대 지표인 애국․생활․대중불교를 바탕으로, 우리사회 소외이웃들에게 보살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최재형 / 국민의힘 국회의원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천태종복지재단과 같은 민간단체가 세심하게 보듬고 챙겨오셨기에 우리사회가 아직까지 따스함을 잃지 않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단 상임이사 개문스님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복지사회를 위해 천태종의 시대적 가치를 반영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개문스님 /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천태종 사회부장)  
(관의 복지정책이 취약할 때 민이 나서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던 노력은 불교가 국난극복을 선도했던 역사적 맥락과 맞닿아 있습니다.)

기념식에서 IBK기업은행은 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불교와 사회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복지 정토를 구현하는 데 진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