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연종 총본산 황매산 법연사가 법기 31년을 맞아 일주문 낙성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법연사는 지난 26일 미묘대법당에서 허성 연사 대표와 김수현 BTN부산지사장, 김종숙 신도회 전국부회장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일주문 낙성을 축하했습니다.
허성 연사는 “조연 큰스님의 법과 덕화로 총본산의 사격을 일신하는 일주문 대작불사가 원만회향했다”며 “법연종도의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일주문을 지날 때마다 큰스님의 묘법을 느끼고 깨달음에 이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법연사는 2년여 의 준비과정을 거쳐 전통 다포식 맞배 기와지붕 형식으로 가로 12미터, 높이 9미터에 달하는 대형 일주문을 완공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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