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형문화재 제19호 선화 보유자 성각스님의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기념 특별기획초대전’이 관내 유배문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초대전은 지난 27일 쌍계총림 쌍계사 주지 영담스님, 동국대 전 이사장 법산 대종사, 본말사주지협회장 이암스님, 이성권 부산경제부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성황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성각스님은 “소중한 전시공간을 마련해준 인연들에게 감사하다”며 “선묵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해온 작품들이 많은 이들의 가슴에 깨우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성각스님은 뛰어난 필력과 정진력으로 심오한 깨달음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 30여점을 내년 1월 31일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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