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승가대학 제50차 동문회가 승려복지기금 3천만 원을 조계종에 전달했습니다.
안흥사 주지 지호스님, 동국대 서울캠퍼스 정각원장 진명스님 등 운문사승가대학 제25회 졸업 회장단이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승려복지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외에도 운문사승가대학총동문회기금 3천5백만 원, 비구니회 2천만 원,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아나율의 집에서 5백만 원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동기 스님들이 합심해 큰 거금을 전달해줘 종단 스님들 전체가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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