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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제주도, 명상센터 조성 관심을”

기사승인 2022.12.0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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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인의 마음치유를 위한 명상센터 건립은 조계종 37대 집행부의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데요,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제주도 내 명상센터 건립에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오 지사에게 “제주도 명상센터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에 명상센터가 생긴다면 사람들이 마음을 씻을 수 있는 좋은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우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지형적인 기운이 좋은 곳이기 때문에 거기에 가능하면 국민들이 조금 더 평온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그런 명상 관련한 장소가 하나가 설치되면...)

오 지사는 “좋은 생각”이라며 “관계 기관과 논의해 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교구본사 주지 스님과 적절한 장소가 있는지 그 다음에 또 이게 국가적인 차원에서 진행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절하게 문체부와 협의를 좀 해나가면서 방법을 좀 찾아보겠습니다.)

진우스님은 또 “제주도 역시 불교문화권 중 하나”라며 “불교문화 보존과 관리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진우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불교문화의 전통을 잘 보존하고 또 관리해 주시고 후손들에게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좀 잘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명상힐링센터 건립은 조계종 37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근심걱정과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명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더 나아가 부처님 가르침을 통해 불교의 진면목을 알리고, 진정한 행복으로 이끄는 데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교 중흥의 기틀을 다지고 전법과 포교를 위한 37대 집행부의 원력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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