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에서 ‘제1회 양산 인도영화제’가 개최됐습니다.
통도사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문화원이 주최하고 통도사와 양산문화예술회관, 좋은양산포럼이 주관하는 ‘제1회 양산인도영화제’를 지난 7일에 개최하고, 어제 경내 해장보각에서 인도 전통무용을 소재로 한 ‘나트암’을 상영했습니다.
통도사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양산 인도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인도의 활기차고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알아가고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1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 인도영화위원회가 엄선한 5편의 영화를 통도사 해장보각과 문수법당을 비롯해 양산 일대에서 상영합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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