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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선맥’·‘직지코드’ 등 BTN 설특집 풍성

기사승인 2023.01.1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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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불교TV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내일부터 네 편의 불교영화와 한국불교의 원동력을 살펴보는 뜻깊은 특집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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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과거 동아시아에 불교가 전래됐을 때 스님들이 민중들에게 불교를 전파하기 위해 춤과 노래, 공연 등으로 설법한 속강 ‘땅설법’.

오는 22일 오후 2시, 설날특집 ‘불교무형문화유산 땅설법’이 방송됩니다.

문화재청이 발표한 미래 무형유산 발굴사업 대상자에 선정되기도 한 땅설법을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시연했던 모습으로 안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과 저녁 9시 30분, 22일 저녁 7시에는 ‘몸과 마음을 잇다, 사찰 내림음식’ 3부작이 방영됩니다.

EU 기후행동 친선대사이자 벨기에 출신 채식주의자 방송인 줄리안이 송광사, 해인사 보현암, 화엄사를 방문해 수행자의 내림음식을 직접 배우고 맛봅니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한국 사찰음식의 정신과 뿌리,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합니다.

20일 저녁 8시 30분, 22일 밤 11시, 24일 밤 11시에는 특집 ‘호남의 선맥’ 3부작이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역대 선지식들의 법통을 잇고 그 법석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선지식의 도량 전남 장성 백양사의 가풍과 선맥을 오롯이 이어온 세 스님, 만암·서옹·수산스님의 생애와 실천적 가르침을 담았습니다. 

깊은 감동을 전하는 불교영화 4편도 설 연휴를 맞아 BTN에서 재방영됩니다.

22일 밤 9시에는 이 시대의 스승 틱낫한스님을 다룬 영화 ‘나를 만나는 길’이 안방극장을 찾아갑니다.

스님이 남긴 메시지를 영화적 언어로 재해석하고 틱낫한스님이 프랑스 플럼빌리지에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모습이 펼쳐집니다.

20일 낮 12시에는 전생을 기억하는 아홉 살 린포체 앙뚜와 오직 그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스승 우르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가 방송됩니다.

21일 오후 2시에는 세계 최초 금속활자인 소중한 우리 문화재 ‘직지’의 탄생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비밀을 파헤치는 영화 ‘직지코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22일 오전 8시에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과 함께 세종대왕의 숨은 조력자였던 신미대사의 업적을 그린 영화 ‘나랏말싸미’가 방영됩니다.

BTN라디오 울림에서도 설 특집으로 ‘시작’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정규프로그램들에서는 설 특별 법문과 명절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음악과 게스트들의 소통이 이어집니다.

27일 오전 7시에는 라디오 특집 ‘말하는대로’가 방송돼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과 반가사유상을 통해 사유의 의미를 살펴보고 법담을 나눕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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