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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이자 부산 영주암 회주 불국 정관 대종사가 오늘 오후 7시 경 부산 영주암 본래지당에서 법랍 70년, 세수 91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1954년 동산스님을 은사로 부산 범어사에서 출가한 정관스님은 동산스님을 계사로 사미계와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를 창립하고 사단법인 불국토,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재단법인 불국토청소년도량, 학교법인 금정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범어사와 하동 쌍계사, 부산 영주암 회주, 부산불교연합회장 소임을 맡으며 지역과 어린이 청소년 청소년 포교에 매진했습니다.
정관 대종사 분향소는 범어사 원응료에 마련됐으며 영결식과 다비는 원로회의장으로 오는 30일 엄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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