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명예원로의원 불국당 정관 대종사 분향소가 마련된 금정총림 범어사 원응료에 조계종 종정 예하를 비롯해 사부대중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계종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는 어제 오후 범어사 원응료를 찾아 조문하고 정관 대종사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또한 조계종 전 교육원장 무비스님, 범어사 전 주지 경선스님, 송광사 부산분원 관음사 주지 지현스님,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 등이 분향소를 방문해 스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이자 부산 영주암 회주 불국당 정관 대종사는 지난 26일 오후7시 경 부산 영주암 본래지당에서 법랍 70년, 세수 91세로 원적에 들었으며, 영결식과 다비는 원로회의장으로 오는 30일 오전 11시 범어사에서 엄수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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