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금강대 ‘ESG 경영’ 세미나‥“상호 협력 중요”

기사승인 2023.01.30  07:30:00

공유
default_news_ad2

[앵커] 

ESG 경영이 경영의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가운데,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바람직하게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박기관 상지대 교수는 기후위기 대비책으로 지역균형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승배 기자입니다.
-------------------------------
[리포트]

지난 27일 기후변화와 ESG경영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 충남 논산 금강대학교 대강당.

천태종립 금강대학교와 금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수단으로 ESG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협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거성스님 / 금강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ESG경영은 이제 모든 주체들이 협업과 지혜를 모아 실천해 나가야 하는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은 자운스님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기후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으로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자운스님 /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 대독)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능력을 제고하고 중앙 및 지방정부, 기업, 시민 등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 개발에 대해 초점이 모아졌습니다.

기조강연에 나선 박기관 상지대 교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균형 발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6·70년대의 노동자본 투입 집중과 정부의 과도한 시장개입이 IMF 경제위기를 초래했으며, 지역경쟁력 저하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기관  / 상지대학교 교수
(중앙집권적인 형태에서 경제가 살아나 있지 않습니다. 자본이 이뤄지고 자율적인 시장경제에서 이뤄져야 되는데 국가가 관여하고 국가가 모든 것을 다 걸머쥐고 모든 것을 다 하니 이 모든 것이 다 작동되지 않는 그런 문제가 발생되죠.)

박 교수는 이런 위기의 극복방안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특별법 제정과 위원회 설치 등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수립과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개선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BTN 뉴스 임승배 입니다.

대전지사 임승배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