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불기 2567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 법회를 통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천태종은 지난 28일 단양 구인사에서 도용 종정예하, 총무원장 무원스님 등 사부대중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 대중설법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는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독송, 도용 종정예하에 대한 삼배 하례와 법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도용 종정예하는 “스스로 십선의 지혜로운 마음을 가지고 자비심이 마음 깊이 일어날 수 있도록 청정한 계를 갖춰야 한다”며 부지런히 수행 정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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